내외동 먹자골목 일원...먹거리 풍성
김해 대표적 먹거리 골목인 내외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제1회 무로축제(Muro Festival)’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내외동 먹자골목을 특성화거리로 지정했다. 이 골목은 지난 2003년부터 먹거리 가게가 한 곳 두 곳 생기면서 형성되기 시작해 지금은 180여 점포가 성업 중이다. 김해 중심가에 위치한 먹자골목에서는 김해를 상징하는 ‘뒷고기’부터 ‘동남아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즐기GO 묵GO’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기간에는 먹거리를 활용한 파티,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청년 문화 활동가들의 무대, 시장 상인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전통시장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부스들이 운영된다.
김해먹거리1번지 상인회 오재길 위원장은 “멋진 공연과 이벤트 행사로 추억으로 남을 가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상인회는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즐기GO 묵GO’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기간에는 먹거리를 활용한 파티,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청년 문화 활동가들의 무대, 시장 상인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전통시장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부스들이 운영된다.
김해먹거리1번지 상인회 오재길 위원장은 “멋진 공연과 이벤트 행사로 추억으로 남을 가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상인회는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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