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창원, 양산서 ‘지속가능한 미래계획 원탁회의’
김해, 창원, 양산서 ‘지속가능한 미래계획 원탁회의’
  • 최창민
  • 승인 2018.11.1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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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방화를 위해 13일 김해, 14일 창원, 15일 양산에서 지속가능발전 도민원탁회의를 이어간다.

특히, 환경부의 ‘2030 지속가능발전 국가 목표·비전 및 이행 전략 수립’이 연말에 완료됨에 따라 지방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체계를 위한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 그룹을 발굴하여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미래계획’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성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이 지역의 미래계획에 민·관이 머리를 맞대는 소통과 협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시 군 원탁회의에서 제출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도민의 삶과 지역을 새롭게 만들 지속가능발전 도정과제 발굴을 위해 다음달 18일 ‘2018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도민원탁회의’를 개최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경석 도 환경산림국장은 “경남도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방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협치가 바탕이 된 지역별 미래계획을 마련하여 지속발전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선도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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