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박물관 예술여행 ‘거인의 침대’를 17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각 50분 씩 강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2018 박물관 예술여행 거인의 침대는 가로 8m, 세로 4m 크기의 거대한 침대가 주 무대이다. 침대라는 쉼의 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 창의적 써클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진행된 ‘거인의 침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꼬불꼬불 동굴의 나라’ 체험이 가능하다. 주 무대인 침대 공간으로 이어지는 동굴은 예술가와의 교류를 원하는 관객에게 세대와 장르, 경계와 한계를 뛰어 넘는 체험전을 제공한다.
환상과 모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2018 박물관 예술여행 ‘거인의 침대’는 사전 온라인 접수제로 운영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 연령 제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gimhae.museum.go.kr) 새 소식란의 해당 공연 안내 글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320-6821.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2018 박물관 예술여행 거인의 침대는 가로 8m, 세로 4m 크기의 거대한 침대가 주 무대이다. 침대라는 쉼의 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 창의적 써클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진행된 ‘거인의 침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꼬불꼬불 동굴의 나라’ 체험이 가능하다. 주 무대인 침대 공간으로 이어지는 동굴은 예술가와의 교류를 원하는 관객에게 세대와 장르, 경계와 한계를 뛰어 넘는 체험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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