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을 말하다
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을 말하다
  • 임명진
  • 승인 2018.11.1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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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다양한 행사 진행
진주지역자활센터가 오는 21일 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진주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제 1주제인 ‘자활, 작은 사람들의 꿈을 이야기하다’는 시, 수필, 사진, 그림 4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자활센터를 이용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표현한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요양보호사, 서비스이용자 등이 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이후 자료집에 발간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2주제인 ‘자활, 지역사회의 가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토크쇼가 시상식 이후 3시에 펼쳐진다.

진주지역자활센터의 이해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참여주민 및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게 된다.

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참여주민, 그리고 실무자, 이용자 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3주제인 ‘자활, 지역사회에 희망을 선물하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진주 평안점,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진행된다.

아름다운가게 진주 평안점에서 주택관리공단 직원의 물품기증이 이루어지고, 수익금은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쓰여진다.

진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창립하여, 17여 년 동안 지역사회 및 진주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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