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신재열·경북대 홍영민씨 논문 '최우수상'
경상대학교 신재열씨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홍영민씨가 국립공원 논문공모전에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지구의 탐방로 위험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2회 국립공원 논문공모전’ 대상에 박선주·김성일 씨의 ‘백두대간보호지역 주민의 보호지역 지지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규명’ 등 수상작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전국 20개 대학과 국립생태원, 일본국립환경연구소 등에서 총 35편을 제출했으며 이들 논문 중 대상을 포함한 총 11편의 논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신재열(경상대학교)홍영민,(경북대학교 대학원)이 제출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지구의 탐방로 위험 분석 및 효율적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상을 받게됐다.
이들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 중 팔영산 지구를 대상으로 탐방로 현황 및 안전 시설물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해 경사도, 산사태 위험도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결과, 탐방로 안전성을 A~D등급 총 4개 등급으로 지도화해 제시함으로써 탐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자료를 제공했다.
수상작들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서 14일부터 공개되며, 12월 발간되는 ‘국립공원연구지’에 수록될 예정이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논문 수상작은 국립공원의 보전정책과 국민들의 지속가능한 공원이용을 위한 학술자료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2회 국립공원 논문공모전’ 대상에 박선주·김성일 씨의 ‘백두대간보호지역 주민의 보호지역 지지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규명’ 등 수상작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전국 20개 대학과 국립생태원, 일본국립환경연구소 등에서 총 35편을 제출했으며 이들 논문 중 대상을 포함한 총 11편의 논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신재열(경상대학교)홍영민,(경북대학교 대학원)이 제출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지구의 탐방로 위험 분석 및 효율적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상을 받게됐다.
이들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 중 팔영산 지구를 대상으로 탐방로 현황 및 안전 시설물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해 경사도, 산사태 위험도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결과, 탐방로 안전성을 A~D등급 총 4개 등급으로 지도화해 제시함으로써 탐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자료를 제공했다.
수상작들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서 14일부터 공개되며, 12월 발간되는 ‘국립공원연구지’에 수록될 예정이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논문 수상작은 국립공원의 보전정책과 국민들의 지속가능한 공원이용을 위한 학술자료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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