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재)은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전통놀이마당’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한국방송통신대 남부학습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천시가 최우수로 선정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 ‘전통놀이마당’은 ‘문화’를 주제로 한 부스마당, 놀이마당, 무대마당, 경품마당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참신한 주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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