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GNU)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대사조절 퇴행성 뇌질환 제어사업단 단장)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공자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명옥 교수는 ‘치매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치미 조기진단 키트는 65세 이상 노인층뿐만 아니라 장년층 등 남녀노소 누구든 치매증세가 나타나는 시기 이전, 즉 치매발병 이전에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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