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매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 등으로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들로 많은 인기를 얻은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공연 막을 내렸다.
이날 부곡온천 한울공원에는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에 떠난 여인 이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끈 가수 하남석을 비롯하여 인기 지역가수 등이 출연하여 마지막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은 지난 8월 2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하반기 공연에는 5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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