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유자청 200kg를 만들어 가까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
유자청에 쓰인 유자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진윤 고문이 제공했다.
첫 날 유자 수확에 이어 교통봉사대원 10여 명이 유자청 120통을 만들었고 신애원과 아름다운집, 민들레집, 자생원, 육아원 등 관내 기관들을 돌며 유자청을 나눔했다.
이기복 통영시지대장은“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정리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경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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