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체전, 김해에 유치해야”
“2023년 전국체전, 김해에 유치해야”
  • 김영훈
  • 승인 2018.11.2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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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만장일치로 결의안 채택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촉구 결의안’이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21일 경남도의회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진기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원 전원이 서명한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제언발언에서 “58명의 전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안으로써 2023년 전국체육대회가 체육 웅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결의안”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전국체육대회의 김해시 유치로 어려운 지역경제로 힘들어 하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350만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전국체전 최종 개최지는 오는 12월 19~21일 중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 후 내년 2월 중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체육 관계자 등은 도의회 앞에서 ‘2023년 전국체육대회 김해 유치’ 결의를 다졌다.

김영훈기자



 
21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2023년 전국체육대회 김해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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