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동백오일 프랑스 수출 30만불 달성
통영시 소재 ㈜한국동백연구소의 통영동백오일이 프랑스로 수출돼 30만불의 매출을 기록하게됐다.
농업회사법인 ㈜한국동백연구소는 지난 20일 3.5t(약 17만불)을 프랑스로 수출하고 12월말 2.5t(13만불)을 추가 선적해 총 6t(약 30만불)의 원유를 프랑스로 수출한다.
통영동백오일은 2005년부터 14년째 일본과 프랑스로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의 25~30여 t의 동백씨를 수매해 일본과 프랑스에 원유로 수출하고 있다.
동백오일에는 올레인산이 올리브유보다 약 20% 이상 높게 함유돼 최고급 식용오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국내산 동백오일에는 올레인산이 85% 이상 함유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추연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영시는 지역유휴자원인 동백씨를 활용한 특산품 개발에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에 힘입어 동백씨 수확량과 동백씨 수매 인원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동백씨 수매사업이 지역 노인일자리와 신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 통영산 동백씨는 230여 명이 참여해 10여 t을 수매했으며 참가인원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평세기자
농업회사법인 ㈜한국동백연구소는 지난 20일 3.5t(약 17만불)을 프랑스로 수출하고 12월말 2.5t(13만불)을 추가 선적해 총 6t(약 30만불)의 원유를 프랑스로 수출한다.
통영동백오일은 2005년부터 14년째 일본과 프랑스로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의 25~30여 t의 동백씨를 수매해 일본과 프랑스에 원유로 수출하고 있다.
동백오일에는 올레인산이 올리브유보다 약 20% 이상 높게 함유돼 최고급 식용오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국내산 동백오일에는 올레인산이 85% 이상 함유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추연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영시는 지역유휴자원인 동백씨를 활용한 특산품 개발에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에 힘입어 동백씨 수확량과 동백씨 수매 인원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동백씨 수매사업이 지역 노인일자리와 신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 통영산 동백씨는 230여 명이 참여해 10여 t을 수매했으며 참가인원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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