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6년 연속 수상
BNK부산銀,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6년 연속 수상
  • 황용인
  • 승인 2018.11.2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8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2013년 1회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활용해 매달 다양한 문화예술 무료공연을 진행하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3회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가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래 청년 작가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NK부산은행 청년 작가 미술 대전’을 개최해 12월 1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부 대상에게 3000만원 상당 유럽 입주 공간 및 체류비를 지원하고, 청소년부는 입상자 전원에게 청소년 무료 미술 캠프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1회부터 6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 금융교육과 음악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국내 최초 어린이 대상 재난 안전 창작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등 차별화된 메세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8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