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19년 예산으로 1조 433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신성장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문화예술 부흥,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에 역점을 뒀다.
21일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 당초예산 1조 4339억원은 올해보다 2105억원(17%) 늘어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1636억원, 특별회계는 2703억원이다.
시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 812억원, 18% 증액 편성했다. 신성장 동력산업 지원외에도 실크산업 육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예산이 배분됐다. 사회복지·보건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508억원이 증가한 4003억원(전체 예산의 28%)을 편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2019년은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진주 미래 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사업들이 내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며 “36만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100년만에 찾아온 호기를 꼭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면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1일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 당초예산 1조 4339억원은 올해보다 2105억원(17%) 늘어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1636억원, 특별회계는 2703억원이다.
조규일 시장은 “2019년은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진주 미래 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사업들이 내년에 결정되기 때문이다”며 “36만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100년만에 찾아온 호기를 꼭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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