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1일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연계사업인 ‘거제시 렛츠런 드림센터 나 두(Now Doing)’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영문 의장, 안재기 거제교육장을 비롯해 거제경찰서, 렛츠런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내 마련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나 두(Now Doing)’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지금부터 실천하자는 뜻으로 교육실과 활동실, 휴게실을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학업 및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 될 것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나 두(Now Doing)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용기를 갖고 다시 배움을 시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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