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부산 ㈜지지코리아(대표 이향숙)로부터 신발 100켤레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지코리아는 부산시 사상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신발제조업체로 기능성 신발 ‘풋젠’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40개소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향숙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라며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신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