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소통하는 교육 어울림'
경남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소통하는 교육 어울림'
  • 강민중
  • 승인 2018.11.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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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령군 함께 진학 협업 위한 경청과 나눔의 장
경남도교육청은 지역 고1·2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통하는 교육 어울림’을 열었다.

22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 이어 26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 어울림은 ‘대입 전형,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진로·진학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진학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교육 어울림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대학별, 전형별 특징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진학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소개한다.

첫날 강사로 나선 김종승 장학사는 급격히 감소하는 학생 수에 따른 내년도 대입환경변화와 합리적인 대입지원방법, 농어촌 전형의 특징, 학년별 진학준비와 진학설계방법을 소개하고, 최근 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영역별 학생활동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2020학년도 전형별 특징 분석자료, 지난해 농어촌 전형에 지원한 선배들의 대학지원 사례와 면접 후기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했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진학 정보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겨울방학 동안 새학기 진학과 대입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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