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용서포터즈 출범
캠코, 신용서포터즈 출범
  • 이은수
  • 승인 2018.1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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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소액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본부(본부장 황원섭)는 22일 창원 성산구 중앙동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본부 강당에서 창원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통장, 창원지역자활센터 복지상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한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거동이 불편하여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지원 신청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2월말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 신청업무 대행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신청기간은 2019년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1588-3570에서 확인가능하다.

황원섭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창원시청과의 신용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을 위해 2017년 말 국민행복기금 내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 약 30만명에 대한 추심 중단과 재산이 없는 보증인 약 25만명에 대한 채무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를 지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본부(본부장 황원섭)는 22일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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