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창원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 이은수
  • 승인 2018.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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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지난 26일 제80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2019년도 예산안 심의,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 26일 오후 2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 2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활동 △ 12월 3일부터 6일까지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2019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 △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2019년도 예산안 심의 및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질문과 19일까지 7일간의 휴회결의 후 △ 12월 20일 제4차 마지막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종대의원의 ‘지능형로봇특구 지정을 통한 창원시의 미래먹거리를 개발해야 합니다’를 시작으로 박성원 의원의 ‘4월 11일을 4.19혁명의 발원일로 지정합시다’, 이종화 의원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전홍표 의원의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의 아픔을 달래는 것부터’, 임해진 의원의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조속한 완료 촉구’, 주철우 의원의 ‘소수 전문직렬 공무원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인사정책을 바라며’ 등 6명이 발언에 나섰다.

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보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게 된다. 불필요한 예산 편성은 없는지 안건 하나하나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면서 “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살펴보고 시민 모두가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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