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 혐의로 해당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한 학부모가 A씨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20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진학에 필요한 전국 경기 선수 출전을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학교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이같은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 혐의로 해당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한 학부모가 A씨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20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진학에 필요한 전국 경기 선수 출전을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학교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이같은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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