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2019년은 경제부흥 원년”
허성무 시장 “2019년은 경제부흥 원년”
  • 이은수
  • 승인 2018.11.26 15: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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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항공부품산업 등 주력산업 혁신

허성무 창원시장이 26일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에서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겠다”며 “그는 수소산업 등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방위산업, 항공부품산업 등 주력산업은 혁신해 경제부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2만7000개 창출, 신규기업 유치,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생애 전주기 맞춤형 복지지원 등 방법으로 미래세대 투자를 확대해 포용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내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를 재조명해 도시 성장의 정신적 지주로 삼고 신문화정책 준비단을 운영해 문화도시로 진입할 것도 천명했다.

내년 2월 준공하는 새 야구장은 시민대표가 참여한 명칭 선정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허 시장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 규모에 걸맞게 특례시 권한을 확보해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허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시스템을 통해 내년 시정목표를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창원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3714억원, 특별회계 6157억원 등 2조9870억원 규모로 3조원에 육박하는데, 이는 올해 본예산 2조7003억원보다 2869억원(10.63%) 늘어난 것이다.

이은수기자
 

허성무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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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주민 2018-11-27 07:11:36
470조대 내년국가예산 증가분 정도의 창원예산 증가한것일뿐. 큰 의미엄슴. 말로만 시민 시민중심하지말고요 손에잡히는 정책이 중요. 뜬구름잡는 말잔치보다..실질적인것이 우선되야. 내년개장 로봇랜드에 마추어 국도5호선 임시연결 확보노력 미흡. 부산국토청 방문해서 읍소라도 해야 할판. 로봇랜드는 교통이 성패좌우.
국책사업이 국민 우롱사업인지 로봇랜드 컨벤션 뒷길 막혀...근5년 농사방해. 길바로 해주이소. 시민중심

구산주민 2018-11-27 07:10:59
470조대 내년국가예산 증가분 정도의 창원예산 증가한것일뿐. 큰 의미엄슴. 말로만 시민 시민중심하지말고요 손에잡히는 정책이 중요. 뜬구름잡는 말잔치보다..실질적인것이 우선되야. 내년개장 로봇랜드에 마추어 국도5호선 임시연결 확보노력 미흡. 부산국토청 방문해서 읍소라도 해야 할판. 로봇랜드는 교통이 성패좌우.
국책사업이 국민 우롱사업인지 로봇랜드 컨벤션 뒷길 막혀...근5년 농사방해. 길바로 해주이소. 시민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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