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고려 산하 산청성모요양원 성인철 원장이 2018 한국노인복지혁신가 비전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문재인 케어, 사회서비스원 그리고 커뮤니티 케어 등 노인복지 환경변화에서 비영리법인과 노인복지시설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21일∼22일 여수엠블호텔에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세미나에 참석, 25년간 한결같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노인장기요양사업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경남노인복지협회 추천 및 공적(功籍)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성인철 원장은“내 집처럼 편안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요양원 이라는 비전 실천을 위해 어르신의 인권존중과 적극적인 휴먼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또한 “앞으로 커뮤니케어라는 정부의 큰 방향에 맞춰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역과 종사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대화하고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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