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개최
부산시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개최
  • 손인준
  • 승인 2018.11.2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K-water,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등 30개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들과 공동으로 ‘2018년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한 부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시정 목표에 걸맞게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낙동강 하구의 가치를 어떻게 증진 시킬 것인가’에 대한 토론의 장이다.

아울러 맑은물 확보 문제를 비롯해서, 지금 낙동강 하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랜드만크로 만들어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문제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수자원관리과에서 ‘부산시 맑은물 확보방안’ △K-water ECD 사업단의 ‘EDC(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계획 △안병철 원광대 교수의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 발표 △주기재 부산대 교수의 물관리일원화시대 낙동강하구 가치 증진방안 등이다.

하굿둑 관리영상을 보면서 장기적 관점으로 하구 복원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 △참석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시민판 낙동강 하구의 복원상을 그려 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과 함께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