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신용)은 하동축협 조합원인 김말숙 농가가 생산한 한우 거세우 8마리에서 가공한 ‘1+등급’ 이상의 안심, 채끝의 고급부위를 선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우지예’는 경상도 방언으로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순수 우리 한우를 상징하며 1등 이상의 한우만 취급한다.
한우지예 조공법인은 현재 18개 축협 소속 1670여 농가가 참여해 8만 5000여 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한우지예 조공법인 박신용 대표이사는 “이번 홍콩 수출은 경남 한우의 맛과 품질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콩 수출 시장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지예는 경남도와 경남도내 17개 지역축협과 부산축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한우공동브랜드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황용인기자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신용)은 하동축협 조합원인 김말숙 농가가 생산한 한우 거세우 8마리에서 가공한 ‘1+등급’ 이상의 안심, 채끝의 고급부위를 선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우지예’는 경상도 방언으로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순수 우리 한우를 상징하며 1등 이상의 한우만 취급한다.
한우지예 조공법인은 현재 18개 축협 소속 1670여 농가가 참여해 8만 5000여 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한우지예 조공법인 박신용 대표이사는 “이번 홍콩 수출은 경남 한우의 맛과 품질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콩 수출 시장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지예는 경남도와 경남도내 17개 지역축협과 부산축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한우공동브랜드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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