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9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등록사업 등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관리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사망·장애 감소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지역생활권 중심 응급대응과 치료역량 강화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예산의 10.5%인 12억원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에 앞장섰다.
류명현 도 복지보건국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자기조절을 통해 조기 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권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등록사업 등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관리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사망·장애 감소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지역생활권 중심 응급대응과 치료역량 강화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예산의 10.5%인 12억원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에 앞장섰다.
류명현 도 복지보건국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자기조절을 통해 조기 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권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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