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에 대해 종합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종합점검은 항공기 25대 및 50대 이상 보유한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운항체계를 제대로 갖추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의무적인 재점검이다. 제주항공이 2017년 4월 28대 항공기를 보유해 처음 종합점검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25대를 보유한 진에어가 두번째로 받았다.
에어부산은 2008년 항공기 2대로 시작해 올해 25대로 10년 새 10배 이상 성장했다. 국토부는 에어부산의 외형적 성장에 따른 조직·기능 확대, 시설·장비 확보 등 내적 성장과 과감한 안전투자 유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점검을 가질 방침이다.
강진성기자
종합점검은 항공기 25대 및 50대 이상 보유한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운항체계를 제대로 갖추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의무적인 재점검이다. 제주항공이 2017년 4월 28대 항공기를 보유해 처음 종합점검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25대를 보유한 진에어가 두번째로 받았다.
에어부산은 2008년 항공기 2대로 시작해 올해 25대로 10년 새 10배 이상 성장했다. 국토부는 에어부산의 외형적 성장에 따른 조직·기능 확대, 시설·장비 확보 등 내적 성장과 과감한 안전투자 유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점검을 가질 방침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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