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피부미용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상오페라단이 공동제작한 창작오페라 ‘처사남명’의 무대분장 및 헤어스타일링에 스텝으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남지윤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고 배우에게 직접 무대분장과 헤어스타일링을 하며 현장경험 또한 쌓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은희 교수는 “앞으로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