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상북면 석계리 일대 추진중인 석계2일반산업단지(99만868㎡) 1공구 84만700㎡가 12월 중으로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석계2일반산업단지는 경남도로부터 지난 2015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4년만에 산업시설부지인 1공구를 준공함으로써 공장입주와 운영은 물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 산단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업 등 15개 유치업종이 입점하는 석계2산단은 산업시설 114곳, 지원시설 8곳, 주차장 6곳, 체육시설 1곳, 변전소 1곳, 주거시설 1곳 등으로 나눠 분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1공구의 산업시설부지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현재 97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해 분양률 87%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40여 업체는 준공전 사전승인을 받아 신규 공장건축 및 가동을 준비중에 있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석계산업단지는 부산과 울산을 아우르는 탁월한 교통입지조건과 인근지역 산업단지 보다 낮은 평당 분양가로 분양하고 있어 양산업체는 물론 인근 김해, 부산, 울산지역으로부터 분양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국내경기의 하락국면에서도 경남도 내에서 최고의 분양율을 나타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석계2일반업단지 준공으로 6000여 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북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석계2일반산업단지는 경남도로부터 지난 2015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4년만에 산업시설부지인 1공구를 준공함으로써 공장입주와 운영은 물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 산단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업 등 15개 유치업종이 입점하는 석계2산단은 산업시설 114곳, 지원시설 8곳, 주차장 6곳, 체육시설 1곳, 변전소 1곳, 주거시설 1곳 등으로 나눠 분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1공구의 산업시설부지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현재 97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해 분양률 87%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40여 업체는 준공전 사전승인을 받아 신규 공장건축 및 가동을 준비중에 있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석계산업단지는 부산과 울산을 아우르는 탁월한 교통입지조건과 인근지역 산업단지 보다 낮은 평당 분양가로 분양하고 있어 양산업체는 물론 인근 김해, 부산, 울산지역으로부터 분양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국내경기의 하락국면에서도 경남도 내에서 최고의 분양율을 나타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석계2일반업단지 준공으로 6000여 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북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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