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은 지난달 29일 요양원 천년관에서 입소 어르신들의 가족을 모시고 ‘2018년 하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호자 간담회는 세족례를 시작으로 한삼협 원장의 요양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 소개, 자유토론 및 급여제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이해와 신뢰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특히, 세족례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족 간의 애틋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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