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지역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양산 웅상지역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 손인준
  • 승인 2018.12.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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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지역(4개동)에 10여 만 주민들의 세무관련 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중 웅상출장소 내에 국세민원사무소가 설치된다.

서형수 의원(양산 을)은 지난 10월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웅상지역 10만 주민의 세무관련 불편사항을 해소시켜 줄 것을 강도높게 제기한 결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주동 웅상출장소 건물 내에 국세민원사무소가 들어서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사무소가 설치되면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각종 민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웅상지역은 서창동,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4개의 동으로 총인구수는 양산시의 3분의 1인 10만명에 달한데다 각종 공단이 위치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지역에 세무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멀리 떨어져있는 양산 서부의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세무서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서형수 의원은 “내년 국세민원사무소가 설치되면 웅상지역 세무관련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살기좋은 웅상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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