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버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후끈
사흘간 버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후끈
  • 이은수
  • 승인 2018.12.0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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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음정동 17개 단체 참여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안익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17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근노),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종구)가 공동 주관해 관내 지역사회단체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김치 900포기를 마련했다. 이번 김장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수확부터 배추절이기, 배추씻기, 김치담그기까지 3일내내 지역사회단체원들이 참여해 봉사를 해주었다. 김치는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관내 경로당 20개소 등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김치가 필요한 가구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음정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단체 간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박근노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단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관심과 사랑이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가음정동(동장 안익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17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가음정동(동장 안익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17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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