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선후배간의 정보교류 및 단합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장면 소재 산청군공무원 휴양원에서 현직4-H회원과 전직4-H회원,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현직 4-H회원들은 활동 경험담을 공유하고 선후배간 노하우와 정보를 나눴다.
특히 이재근 군수는 특강을 통해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위해서 미래농업의 선도자인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아주 막중하다며 스마트팜과 같은 새로운 농업기술로 산청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줄 것을 당했다.
권영민 산청군청년4-H연합회 회장은 “매년 선후배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회원들간 정보교류와 단합을 추진하겠다”며 “각종 산청군 행사 시 아이디어를 보태 명품산청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