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랜드호(선장 박정훈)는 6일 뱃삯 대신 받은 백미(10kg) 42포를 산양읍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씨프랜드호(선장 박정훈)는 지역내에서 운항하는 낚싯배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훈 선장은 “유달리 경기가 어려운 올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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