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6일과 7일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도내 학교보건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날인 6일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교육환경평가서 검토와 분임토의, 지역별 현안 사례 공유를 통한 발전방향 찾기 등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최근 공기질의 문제와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정경훈 주무관의 ‘2018년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 현황’ 발표 등이 이어진다.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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