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배 양산시의원 자유발언
양산 웅상지역 주민들의 시민안전 등을 위한 고리원전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 지중화가 제기됐다.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리원전과 송전선로로 인해 이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웅상지역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의 도심구간의 지중화”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웅상지역은 34만 5000볼트의 송전선로 두 개가 주거밀집 지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평산동 지역의 경우 한 아파트는 30여 m안에 송전선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어린이집은 마당에 송전탑이 있어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에 20년 이상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경제논리 만으로 접근하며 전자파의 무해론 만을 주장하는 양산시는 시정방침인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비용이 들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평산동지역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 지중화 사업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손인준기자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리원전과 송전선로로 인해 이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웅상지역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의 도심구간의 지중화”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웅상지역은 34만 5000볼트의 송전선로 두 개가 주거밀집 지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평산동 지역의 경우 한 아파트는 30여 m안에 송전선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경제논리 만으로 접근하며 전자파의 무해론 만을 주장하는 양산시는 시정방침인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비용이 들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평산동지역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 지중화 사업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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