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부단체장들과 회의서 주문
경남도는지난 7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열고 일자리사업과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고용위기·산업위기지역 지원과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속히 집행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체당 1억원 한도로 2년간 연 2.5% 이자를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특별보증 사업과 고용·산업위기지역 실직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활용하라고 설명했다.
또 한파가 시작되면서 동절기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폭설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전 대응태세를 갖추고 가축 전염병과 화재·산불 예방, 겨울철 저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피해 예방 등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벌여 건축·전기·가스시설 법규위반행위를 개선해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로페이’ 사업 조기정착을 위한 소비자 인센티브 발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고용위기·산업위기지역 지원과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속히 집행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체당 1억원 한도로 2년간 연 2.5% 이자를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특별보증 사업과 고용·산업위기지역 실직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활용하라고 설명했다.
또 한파가 시작되면서 동절기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폭설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전 대응태세를 갖추고 가축 전염병과 화재·산불 예방, 겨울철 저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피해 예방 등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벌여 건축·전기·가스시설 법규위반행위를 개선해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로페이’ 사업 조기정착을 위한 소비자 인센티브 발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