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드림스타트는 ‘행복이 모락모락, 추억이 차곡차곡’라는 주제로 지난 8·9일 1박 2일간 통영에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들은 첫날 스카이라인루지에서 신나는 카트를 체험하고 동피랑 벽화마을을 자유롭게 다니며 가족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만지도 출렁다리 투어와 삼도수군통제영, 거북선을 관람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생활의 여유를 즐겼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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