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경남지회 김무철 행정학 박사와 박용수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최근 개정법령과 직업소개제도, 직업윤리의식 그리고 구직자 보호를 위한 기초고용질서 및 사회보험 가입 의무준수 등 직업소개사업을 함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은 강의 내용과 구인 구직자간 알선 과정에서 가졌던 의문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교육과 반기별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