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맞은 ‘양지와 음지’ 내일부터 정기전
20돌 맞은 ‘양지와 음지’ 내일부터 정기전
  • 김귀현
  • 승인 2018.12.11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문예회관서 작품 70여 점 선봬
진주와 인근 지역 작가들의 모임 ‘양지와 음지’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정기전시를 선보인다.

제20회 양지와 음지전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999년 4월 진주 예림화랑에서 창립전을 연 ‘양지와 음지회(회장 정경민)’는 진주 근교의 풍광을 비롯해 사철 자연의 색을 한 폭에 담아냈다.

도내에서 오랜 그룹전으로 관람객을 만나온 양지와 음지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회원들은 경남미술대전 대상, 개천미술대상전 대상, 경남여성미술대전 대상 등 수상 이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뿐만 아니라 경남도전과 개천미술대상전 등 공모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회원들은 지역화단에 그 기록을 남겨 왔다.

13명의 회원은 각지의 실경, 자연을 담아낸 작품을 1인당 4점 가량 출품, 이번 전시에서는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지와 음지’회는 구대회 지도작가가 수 년째 지도를 맡고 있으며, 이들은 별도의 전시 도록을 대신하는 달력을 제작해 전시 작품을 담아 관람을 독려해왔다. 올해 전시 오픈 행사는 전시장에서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조희경 양지와 음지회장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시회에서 정물, 꽃, 주변 풍경을 30~50호 위주의 규격에 담아냈다. 화폭 속 섬세함을 담아가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이향숙 작가의 출품작 ‘맨드라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