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11억 투입 9.7km 조성
수변공간 체육·문화 시설 갖춰
수변공간 체육·문화 시설 갖춰
합천군 야로면 구정마을에서 가야면 황산마을에 이르는 수변공간에 추진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11일 합천군 야로면 월광리 월광사공원에서 열린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식에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강백경 교육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가야·야로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의 고향의 강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가야천 고향의 강 선도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211억원(국비 127억, 도비 25억, 군비 59억)의 사업비가 투입해 야로면 구정마을에서 가야면 황산마을까지 총 연장 9.7km 구간에 축제 4.05km, 보축 1.29km, 저수호안 2.87km, 보 8개소, 제방연결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친수시설로는 가야수변공원, 야로체육공원, 월광사공원 등 6개소 공원을 조성하고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설치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돌봄길 10km 자연형 여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문준희 군수는 “가야천은 홍수에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친수공원이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의 공간으로 사용된다”며 “천년고찰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 대장경테마파크와 함께 수려한 합천의 관광코스로 완성된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11일 합천군 야로면 월광리 월광사공원에서 열린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식에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강백경 교육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가야·야로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의 고향의 강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가야천 고향의 강 선도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211억원(국비 127억, 도비 25억, 군비 59억)의 사업비가 투입해 야로면 구정마을에서 가야면 황산마을까지 총 연장 9.7km 구간에 축제 4.05km, 보축 1.29km, 저수호안 2.87km, 보 8개소, 제방연결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친수시설로는 가야수변공원, 야로체육공원, 월광사공원 등 6개소 공원을 조성하고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설치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돌봄길 10km 자연형 여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문준희 군수는 “가야천은 홍수에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친수공원이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의 공간으로 사용된다”며 “천년고찰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 대장경테마파크와 함께 수려한 합천의 관광코스로 완성된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