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KTX연계 서부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의 과업지시서에 거제·통영이 제외된 것과 관련, “2019년 예산이 확보돼 추진시에는 거제시, 통영시 등 정차(예정)역세권을 명확하게 용역 범위에 포함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은 지난 5일 경남도청 서부권개발국에서 발표한 ‘KTX연계 서부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의 과업지시서에 거제·통영이 제외됐다며 거제·통영시를 포함해 추진할 것을촉구했다.
김응삼·김순철기자
김응삼·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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