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학회(회장 이병곡)가 지역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한 ‘밀양문학사’를 발간하고 14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밀양문학사 1부에는 다년간 밀양 고전문학을 연구해 온 하강진 교수의 ‘밀양고전문학사의 전개’와 광복 이후 밀양 지역문학의 연구에 노력을 쏟아온 이순욱 교수의 ‘매체로 읽는 근현대 밀양문학사’가 실렸다. 2부는 밀양 지역문학의 30집 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는 3편의 글이, 3부에는 ‘밀양의 문화·문학을 일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밀양에서 활동한 인물 여섯 명(김동선·류종관·이운성·임인수·김춘복·이재금)을 소개한다.
부록으로 그 동안 발간된 밀양문학(창간호~30집)과 밀양문협·밀양문예(창간호~16집)의 총 목차를 실어 독자들과 연구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밀양문학 자료편’을 넣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번 밀양문학사 1부에는 다년간 밀양 고전문학을 연구해 온 하강진 교수의 ‘밀양고전문학사의 전개’와 광복 이후 밀양 지역문학의 연구에 노력을 쏟아온 이순욱 교수의 ‘매체로 읽는 근현대 밀양문학사’가 실렸다. 2부는 밀양 지역문학의 30집 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는 3편의 글이, 3부에는 ‘밀양의 문화·문학을 일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밀양에서 활동한 인물 여섯 명(김동선·류종관·이운성·임인수·김춘복·이재금)을 소개한다.
부록으로 그 동안 발간된 밀양문학(창간호~30집)과 밀양문협·밀양문예(창간호~16집)의 총 목차를 실어 독자들과 연구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밀양문학 자료편’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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