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과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연말 표창을 수상한다.
경남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나무심기 실적, 도시녹화운동 전개, 향토기념식수 행사 유치, 각종 공모사업 참여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2일 결과를 이같이 통보했다. 의령군은 시가지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한 녹색공간 조성, 각급 도로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4월에는 경남도 주관의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유치해 고향을 찾은 재일 교포들에게 녹색도시로서 의령군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 의령지역이 녹색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의령읍 등 도시지역 내에 미세먼지 차단숲 등 기능성 생활 환경숲을 확대 조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다가가고 즐기는 도시숲 조성과 녹지공간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경남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나무심기 실적, 도시녹화운동 전개, 향토기념식수 행사 유치, 각종 공모사업 참여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2일 결과를 이같이 통보했다. 의령군은 시가지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한 녹색공간 조성, 각급 도로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4월에는 경남도 주관의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유치해 고향을 찾은 재일 교포들에게 녹색도시로서 의령군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 의령지역이 녹색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의령읍 등 도시지역 내에 미세먼지 차단숲 등 기능성 생활 환경숲을 확대 조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다가가고 즐기는 도시숲 조성과 녹지공간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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