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사랑나눔 동참

▲ 12일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도교육청 본관과 제2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 환자들을 돕기위해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도교육청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나눔 캠페인도 가졌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도교육청 본관과 제2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캠페인 홍보와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유도, 387만1000원의 성금을 모금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나눔을 위한 성금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본청 직원들을 비롯해 경남교육가족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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