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시군 포함)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평가’에서 총 27개 표창 중 10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 및 여성보호시설 등 25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다.
특히 경남은 지역연대 운영, 안전프로그램 운영 2개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자체의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교육 홍보, 안전사업 추진실적 및 지역연대 운영 전반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지역연대 운영 부문 21개,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 6개 등 총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올해 경남도는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신종 젠더폭력이라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 예방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우수기관 시상식은 13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차관 친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태명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 여성이 안전한 경남, 나아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 및 여성보호시설 등 25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다.
특히 경남은 지역연대 운영, 안전프로그램 운영 2개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자체의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교육 홍보, 안전사업 추진실적 및 지역연대 운영 전반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지역연대 운영 부문 21개,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 6개 등 총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올해 경남도는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신종 젠더폭력이라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 예방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우수기관 시상식은 13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차관 친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태명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 여성이 안전한 경남, 나아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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