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본교 경찰학과를 졸업한 최은성(09학번) 씨가 ‘2019년도 제68기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50명 모집에 1580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창원이 고향인 최 씨는 경찰교육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에서 필기시험, 신체검사, 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 6차에 걸친 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찰간부후보생’은 경찰대학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으로 교육을 받은 뒤 ‘경위’로 임용된다.
최 씨는 이번 시험에서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 형사소송법, 민법총칙 등으로 구성된 1ㆍ2차 필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최 씨는 그 동안 서울 지역 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경찰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경찰간부의 꿈을 위해 독학으로 시험 준비를 해왔으며 첫 번째 도전에서 2차시험의 형사소송법과 민법총칙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심기일전해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은성 씨는 합격소감을 통해 “나 자신이 더 큰 꿈을 갖게 된 것은 현재 몸담고 있는 경찰조직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 국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김창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14년 경찰간부후보생 합격자 이정도 씨와 2017년 최연소 합격자 이성수 씨에 이어 세 번째로 경찰간부후보생을 배출하게 됐다.
황용인기자
이번 채용시험은 50명 모집에 1580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창원이 고향인 최 씨는 경찰교육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에서 필기시험, 신체검사, 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 6차에 걸친 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찰간부후보생’은 경찰대학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으로 교육을 받은 뒤 ‘경위’로 임용된다.
최 씨는 이번 시험에서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 형사소송법, 민법총칙 등으로 구성된 1ㆍ2차 필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최 씨는 그 동안 서울 지역 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경찰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경찰간부의 꿈을 위해 독학으로 시험 준비를 해왔으며 첫 번째 도전에서 2차시험의 형사소송법과 민법총칙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심기일전해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은성 씨는 합격소감을 통해 “나 자신이 더 큰 꿈을 갖게 된 것은 현재 몸담고 있는 경찰조직에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 국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김창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14년 경찰간부후보생 합격자 이정도 씨와 2017년 최연소 합격자 이성수 씨에 이어 세 번째로 경찰간부후보생을 배출하게 됐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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