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유족 의사에 따른 시신 인도, 장례절차, 장례비용 등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양산시는 양산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지난 11일 공동비상대책위, 13일 통합사례회의 등을 열어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또한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신이 필리핀으로 운구 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단체 등과 함께 분향소 설치·운영, 장례절차와 비용지원 등 유족들이 장례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필리핀에서 7년 전 시집 온 피해여성 A(38)씨는 지난 10일 남편과 부부싸움 중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밝혀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손인준기자
양산시는 양산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지난 11일 공동비상대책위, 13일 통합사례회의 등을 열어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또한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신이 필리핀으로 운구 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단체 등과 함께 분향소 설치·운영, 장례절차와 비용지원 등 유족들이 장례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필리핀에서 7년 전 시집 온 피해여성 A(38)씨는 지난 10일 남편과 부부싸움 중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밝혀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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