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경남에 내린 비가 추운날씨에 빙판길로 변하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께 진주시 문산읍 부근 2번 국도를 달리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1중 추돌사고가 났다. 앞서 오전 9시 40분께는 남해고속도로 사천터널 부근에서 8중 추돌이 났다. 산청군 시천면 국도에서도 빙판길로 인해 차량 10대가 충돌하기도 했다. 다중 추돌사고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비와 함께 진주, 사천, 산청 등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도로 곳곳이 한때 결빙됐다.
김영훈기자
이날 오전 10시께 진주시 문산읍 부근 2번 국도를 달리던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1중 추돌사고가 났다. 앞서 오전 9시 40분께는 남해고속도로 사천터널 부근에서 8중 추돌이 났다. 산청군 시천면 국도에서도 빙판길로 인해 차량 10대가 충돌하기도 했다. 다중 추돌사고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비와 함께 진주, 사천, 산청 등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도로 곳곳이 한때 결빙됐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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