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정회, 김진기·윤성미·이영실 의원 선정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14일 경남도의회에서 역대 도의원 모임인 의정회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지수 의장과 김하용·김진부 부의장, 양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및 의정회 이춘옥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을 위해 노력한 제11대 도의회의 성과 등을 공유했고, 1년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도의원을 선정하여 자랑스런 도의원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2018년 자랑스런 도의원으로 선정된 문화복지위원회 김진기(김해3·민주당), 윤성미(비례·한국당), 이영실 의원(비례·정의당) 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이 잘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고, 토론회·공청회, 현지 의정활동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지수 의장은 “선배 도의원들께서 노력하신 결과 경상남도가 발전하고, 경남도의회와 집행부 간 건전한 경쟁관계가 형성돼 지난 7월 개원한 제11대 의회가 오롯이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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