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아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치매안심센터 내에 ‘기억나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17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설치한 기억나무는 잊혀가는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기억열매에 쓰고, 읽고, 되새기며 간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 3가지를 실천하신 분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 기억선물을 나눠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기억나무에 기억열매가 풍성해 함양군민들이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할 수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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