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
  • 박성민
  • 승인 2018.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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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 성과 공유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가 18일 올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지도사업 우수성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학계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상에는 정부포상 2점, 농촌지도 분야 농업인 4점과 공무원 3점을 수여하고, 강소농 사업 분야에 농업인 4점과 공무원 2점,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3점, 강소농성과 우수기관 2점과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 3점, 감사패 3점 등을 전달했다.

올해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으로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최고 대상을 받아 도지사 상패와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함안군이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진주시, 고성군, 함양군 등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상패와 100만 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강소농 성과보고회도 함께 열렸는데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소농분야 유공공무원과 우수 농업인 시상에서는 고나연(사천시농업기술센터)지도사, 김혜민(거제시농업기술센터)지도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하은숙(통영시강소농연합회)씨, 이병환(양산시강소농연합회)씨, 김정태(함안군강소농연합회)씨, 옥영재(창녕군강소농연합회)씨 등 4명 농업인이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농촌지도사업분야 유공공무원과 우수 농업인 시상에는 손나리(진주시농업기술센터)주무관, 강석환(통영시농업기술센터)지도사, 이현숙(고성군농업기술센터)지도사 등 3명의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하였다. 또 신현식(김해시 품목농업연구회 사무국장)씨, 배장근(밀양시 고추전문연구회 회장)씨, 이희두(의령군 수박연구회 사무국장)씨, 정중석(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감사)씨 등 4명의 농업인이 도지사 표창상을 받았다. 정부표창 농업인 시상에는 농업인지도자육성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용석(경상남도4-H본부)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노태명(전 경상남도4-H연합회 회장)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의 우수한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널리 공유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가 18일 올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지도사업 우수성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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